여름철 애완동물 건강관리!
우리 집 막내 메론(7세)는 실외배변으로 매일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여름이라 점심쯤 산책을 나가면 잘 걷지 않고 힘들어합니다.
사람도 물론이지만 강아지도 건강관리를 해줘야 오래 살수 있습니다!
건강관리를 위한 6가지 Tip을 알아봤습니다.
1. 수분 공급 : 지금처럼 더운 여름에는 강아지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항상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해 주세요. 강아지의 목마름을 방지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2. 시원한 환경 조성 : 집 내부에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사용하여 시원한 공기를 유지하고, 강아지가 머무는 장소를 시원하게 해주세요. 야외 활동을 할 때는 그늘 아래에서 쉬면서 이동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3. 산책 시기 조정 : 더운 날씨에서는 주로 아침 일찍이나 저녁 늦게 강아지와 산책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위가 가장 심한 낮 시간대는 피하고, 온화한 기온일 때 활동시키는 것이 안전하며, 아스팔트나 콘크리트 바닥은 더운 여름에 뜨거워졌을 경우 강아지 발바닥에 상처나 화상을 만들 수 있으니, 미지근한 잔디나 그늘진 곳으로 이동하도록 해주세요.
4. 바르게 피부 관리 : 더운 여름에는 강아지의 피부가 민감해질 수 있으므로 피부 건강에 주의해주세요. 산책에서 돌아온 뒤 발을 씻긴 후 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해주시고, 샤워나 브러시로 털을 손질하고,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적절한 샴푸와 보습제를 사용해주세요.
5. 식사, 간식량 조절 : 더운 날씨에는 활동량이 감소하므로 강아지의 식사량을 조절해주세요. 과식을 피하고, 가벼운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심리적 케어: 노견들은 건강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관심과 케어가 필요합니다. 특히 노령 기간에는 편안한 환경과 주인의 관심이 더욱 중요합니다.
건강상의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수의사를 방문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받도록 하세요.
건강한 여름을 보내고 행복한 시간을 강아지와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